" /> 가을철 야생독버섯 섭취 주의 당부 > 사회안전 | 베스트신문사

가을철 야생독버섯 섭취 주의 당부 > 사회안전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광역일보
최종편집일: 2023-07-26 20:24:41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사회안전

가을철 야생독버섯 섭취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10-23 10:19

본문

 

가을철 야생독버섯 섭취 주의 당부

 

야생 채취 버섯이 아닌 재배버섯 섭취해야...

 

충북 옥천군은 가을철 산행 길에 잘못된 상식으로 독버섯을 채취 후 섭취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가을철은 야생 버섯이 특히 잘 자라는 환경으로,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이 아닌 재배버섯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용버섯과 독버섯).jpg

특히 식용버섯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으로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버섯, 벌레가 먹은 버섯, 대에 띠가 있는 버섯,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버섯 등은 먹을 수 있다고 일반인들은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오산이다.

 

식용 표고버섯으로 만든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되고, 맹독성인 흰색의 독우산광대버섯은 세로로 잘 찢어지고 대에 띠가 있으며 개미, 달팽이 등도 이 버섯을 즐겨 먹는다.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에는 보통 30분에서 12시간 안에 두통, 구토, 발진, 메스꺼움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119에 신고하고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중 환자의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게 해 토하는 것이 좋고 섭취하고 남은 독버섯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지고 갖고 가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독버섯인지 식용버섯인지 구별이 확실하지 않은 버섯은 섭취하지 말고 가능한 한 재배 버섯을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충북도민일보 : 한상일 기자 coo28@bestdail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안전 목록

Total 480건 3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300,366
전체누적
40,180,082
로고 상단으로 제호: 베스트신문사 | 대표/발행인 : 최용석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119번길 22. 그린맨션 301호(휴천동)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5.03.09 | 사업자등록NO : 501-31-51743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용석
사무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79번길 40-2. 2층(한국민정미디어)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 대표/발행인/편집인 : 최용석
Copyright © 베스트신문사. E-mail : best@bestdaily.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