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현장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12-22 16:08본문
지역자율방재단 현장교육 실시
영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 강화
영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병화) 30여명은 지난 20일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 포항지역에서 현장견학과 재난대응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해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중요문화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올해 지진으로 경제가 위축된 포항 죽도시장을 들러 포항 경제살리기에 동참했다.
재난대응 현장교육은 포항 흥해읍의 지진피해현장(한동대학교)에서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김원진 교수를 초빙해 포항 지진피해 상황과 지진의 진앙지 등 지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병화 단장은“이번 지역자율방재단 현장견학 및 교육으로 우리 주변에도 언제든지 재난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시에는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예찰활동과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재난이 발생되면 현장에 투입되어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베스트신문사 영주일보 : 김영문 기자 kym0322@best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