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명절 대비 재난형가축질병 유입방지 총력, , 김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여 재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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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1-21 15:35본문
[김해시 : 김찬기 기자] 김해시, 설명절 대비 재난형가축질병 유입방지 총력
김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여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 또한 고조됨으로 재난형 가축질병(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시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가축방역 기동대응팀을 구성 운영 등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 방역 태세에 들어간다.
먼저 생석회 25톤을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축산농장 주변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하고, 설 명절 연휴 직전(23일)과 종료 직후(28일) 철새도래지(화포천생태학습장)와 축산농가, 축산시설과 차량 등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소독반 11개반 가축방역차량 11대를 동원하여 축산밀집지역 주변 도로 소독하며, 설 명절 소, 돼지 사육농가 361호 19천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보강 접종 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 외국인 근로자 모임 등 교류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축산농가 32호에 대해서는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 방역 준수사항 및 입출국시 유의사항 등 교육 할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로 인해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귀성객들의 축산농장이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농장 출입시 손씨기, 매일 소독하기, 외부인의 출입 통제, 모임 및 행사 금지, 매일 임상관찰 후 의심축 발생시 신속 신고(055-330-4341)토록 당부하였다.
베스트경남김해일보 : 김찬기 기자 coo0913@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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